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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테라사이클, 폐가전 플라스틱 재활용 친환경 놀이터 조성

관리자 | 2019-12-03 | 조회 457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폐기물 업사이클링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5개월간 전국에서 수거한 폐휴대폰과 소형 전자제품을 활용, 재생 원료화 과정을 거친 플라스틱으로 서울 강서구 달빛어린이공원에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테라사이클과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야기되는 환경문제 심각성에 공감하며 지난 3월 말부터 용산·마곡사옥과 전국 33개 직영점에 수거함을 설치했다. 5개월 간 휴대폰과 충전기, 케이스, 액정필름 등 주변 액세서리는 물론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 소형청소기 등 소형 전자제품 총 143.4㎏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모은 플라스틱 약 50㎏은 재생 원료화돼 놀이터 제작 업체에 전달되어 원료는 환경 유해성 인증 완료 후 서울 강서구 달빛어린이공원의 친환경 놀이터로 재탄생했다. 기사 원문 보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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