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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바이오 플라스틱 상용화 시동… 한국, 소재산업 선도할 것”

관리자 | 2019-10-04 | 조회 417

일광폴리머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주문 생산하는 컴파운딩 설비를 토대로 30년 가까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일광폴리머는 직접 개발해 특허까지 보유한 ‘MPA’(Metal & Plastics Adhesion)라는 금속과 플라스틱 접합 기술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기술력을 이용한 습식 셀룰로오스 강화 복합재 아쿠아컴, 고분자 신소재 폴리케톤 컴파운딩 제품 등을 통해 기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대체품을 생산해왔으며, 기존에도 소재 경량화 등을 연구해오면서 업계에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5년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한 습식 셀룰로오스 파이버 복합재는 일광폴리머가 아시아 최초다. 슈퍼 바이오 플라스틱의 비강도(단위무게 당 강도)는 같은 무게일 때, 69KN·m/kg로 지금까지 학계에 발표된 바이오플라스틱 중에서 가장 강하다. 이는 강철보다도 강하다는 의미다. 열을 견디는 내열성도 탁월하다. 진공 조건을 기준으로 300도가 넘는 고온에서 변형 여부를 실험한 결과 팽창하거나 변형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소와 물리적 스트레스 조건을 적용한 결과 212도를 견뎌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고내열성이 높은 반면에 독성은 기존 플라스틱 보다 훨씬 낮은 점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