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화이트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화이트바이오 연대협력 협의체'를 발족하고 생분해 프라스틱, 규제개선·인센티브 지원 등 개발·연구 협력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식물 등 재생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산업의 소재를 바이오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이다. 산업부는 바이오기업과 석유화학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원료 새안에 필요한 바이오기술과 바이오기반 원료의 제품화를 위한 화학공정기술간 융합이 필수적인 화이트바이오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윤모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플라스틱 수요 증가 및 주요국의 탄소중립 선언 속 화이트바이오 산업의 육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화이트 바이오 현대협력 협의체'는 국내 화이트바이오 산업의 초기시장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바이오-석유화학 협력 모델 발굴…생분해 플라스틱 등 개발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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