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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매트, "7세대 항바이러스 TPU매트 통한 프리미엄 쿠션바닥재 시장 진출"

관리자 | 2022-03-21 | 조회 284

프리미엄 쿠션 바닥재 전문기업 허그매트(대표 조상현)3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40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다양한 색상의 7세대 항바이러스 TPU매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특히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허그매트 제품이 큰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유럽 어린이 안전인증·국내어린이 안전인증을 획득한 층간소음바닥매트로서, 최근 인테리어 바닥재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허그매트의 브랜드 가치를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다.

아래는 조상현 대표와의 일문일답.

-회사 사업현황을 알려달라.
허그매트는 층간소음바닥매트 전문회사로 전체 시공부터 부분 시공까지 가정에 맞춤화된 매트 시공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9종의 컬러를 적용한 매트식 바닥재를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안전과 정직을 최우선 하자는 슬로건으로 '허그매트'브랜드로 CE 어린이용품 인증, 국내 강화된 어린이용품 KC인증,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 HB마크 등을 획득했다.

특히 작년 출시된 허그매트 7세대 항바이러스 TPU 매트는 시중 매트보다 대면적의 600mm 사이즈로 출시돼 같은 면적대비 작은 장수로 관리 용이성과 공간감을 확보했다. 항바이러스 원단과 선형 틈새를 없앤 결합 구조를 갖춘 제품으로 현재 가정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층간소음바닥매트 제조·유통 분야 진출 계기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법적분쟁 및 이웃 간 다툼이 이슈화되며 이러한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2009TPU 매트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제품의 연구 개발을 이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층간소음을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매출이 3~4배 증가했다. 이러한 키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우수한 상품들로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계획이다.

-허그매트만의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면?
TPU매트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오며 관련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출 수 있었다. 단순 결합 매트의 경우 장기간 사용 시 빈틈이 벌어져 1차 바닥재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결합과 관련된 특허 기반으로 해당 부분을 개선해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도 12월에 보완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회사 자체에서 수작업으로 샘플북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시공 시 남는 조각들을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해, 작은 부분이지만 환경보전에 대한 철학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사 시에도 무료 출장 서비스를 통해 직접 방문해 실측을 해드리며 전국 지점에서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션바닥재 시장 관련해 앞으로의 성장성은 어떻게 보나?
▶ 코로나19 이후 특히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인테리어 바닥재 시장을 공략하고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원료 배합 등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했다. 색상의 경우 스톤마블, 화이트 마블, 아이스버그 등 고객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컬러로 출시했다. 기존 대리석, 마루, 카페트의 장점을 매트에 접목시킨 친환경 쿠션바닥재 개발에 힘썼으며 올해부터 적극적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목표와 최종 비전은?
안전과 정직을 최우선으로 온가족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을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 기존 층간소음매트 전문회사로서의 인프라와 인지도를 살려 유아매트에서 프리미엄 쿠션바닥재로 제품 범위를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아이도 안전하고 부모도 만족할 수 있는 바닥재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는 것이 비전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3181653088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