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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 패션 '데클라' 주목

관리자 | 2022-12-05 | 조회 383

 

  에스씨인터내셔날(대표 정인호)이 항바이러스 패션 브랜드 ‘데클라(THECLLA)’를 론칭한다. 기능성 소재 업체인 알앤에프케미칼(대표 박동일)에서 개발한 안티 바이러스 필름 소재 ‘매직카퍼(Magicopper TPU)’를 특화해 만든 패션 브랜드다. 매직카퍼는 미국 FDA와 EPA의 테스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30분 안에 99.93% 사멸함을 증명해 항바이러스 기능을 인정받았다.

가죽이나 비닐과 비슷한 촉감의 매직카퍼를 패션 아이템에 접목해 브랜드화한 것이 바로 데클라다. 에스씨인터내셔날은 매직카퍼의 제품화에 대한 전 세계 10년 독점권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매직카퍼를 사용해 제품 샘플 작업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아우터, 윈드브레이커, 우비, 키즈 제품 등을 만들었다.

또한 패션 가방, 유모차 커버, 골프백 커버, 파우치 등 생활 속에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보고 있다.  이 회사는 B2C 사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B2B도 전개한다. 유아동복은 서양네트웍스(블루독, 알로봇 등 브랜드)와 3개월 동안 함께 상품화 개발을 하고 있으며 매직카퍼로 만든 어린이용 윈드브레이커와 우비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알앤에프케미칼과 제품화 10년 독점 계약

이렇듯 빠르게 B2B · B2C사업을 확장하는 에스씨인터내셔날은 2016년 설립해 ODM을 기반으로 한 프로모션 사업을 전개하는 곳이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정인호 대표는 20년간 46개국의 지사를 둔 글로벌 소싱회사인 리앤펑에서 15개국 생산 소싱 및 해외 바이어 관리 전문가로서 2015년 부사장으로 퇴임하는 등 실력과 노하우를 충분히 갖고 있다.  

그는 현재 베트남과 방글라데시 등 해외 공장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ODM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국내 브랜드로는 삼성물산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와 거래한다.

이 같은 생산 역량을 활용해 매직카퍼의 제품화 생산에 자신감을 갖고 뛰어들었다.  정인호 대표는 “안티 바이러스 소재인 ‘매직카퍼’를 보는 순간, 패션 아이템으로 만들어 글로벌 마켓에 판다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라며 “사스, 메르스, 코로나로 이어진 전 세계 전염병으로 인해 항바이러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매직카퍼’는 100% 가깝게 바이러스를 소멸시키고 반영구적으로 기능성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매직카퍼로 만든 항바이러스 패션 데클라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매직카퍼’의 소구력이 뛰어난 패션잡화를 우선 개발해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데클라’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항바이러스 필름 소재의 장점을 알리고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겠다고 전한다. 이어서 온라인 자체몰을 오픈한 다음 무신사, 29CM, W컨셉 등 패션 전문몰에 입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