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2025년까지 100%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를 제공하고 2030년까지 모든 포장재 라인에 50%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홍콩에서 100% rPET로 만든 500ml 병을 출시합니다. 현재 홍콩에서 판매되는 모든 500ml 코카콜라 오리지널, 코카콜라 무설탕, 코카콜라 플러스 병은 뚜껑과 라벨을 제외하고 100% rPET로 제작됩니다. "나는 100% rPET 병입니다", "나를 다시 재활용해 주세요" 등의 온팩 메시지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 재활용 경로를 통해 병을 폐기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제 2025년부터 플라스틱 음료 용기를 비롯한 여러 제품에 대해 생산자 책임 제도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홍콩의 법안에 발맞추고자 합니다. "홍콩에서는 매일 약 2,300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매립지에 처리해야 하며, 이는 전체 도시 폐기물의 약 21%를 차지합니다."라고 코카콜라 출시 행사에서 환경 보호 책임자 사무엘 추이(Samuel Chui)가 설명했습니다.

"이 플라스틱 쓰레기 중 약 4%, 즉 하루에 100톤이 넘는 양이 플라스틱 음료수 병이며, 이 중 90% 이상이 PET로 만들어집니다. 실제로 PET 플라스틱 병은 재활용 가치가 매우 높으며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새롭고 환경 친화적인 패키징은 플라스틱의 지역 순환 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업계에 고무적인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코카콜라 컴퍼니의 '쓰레기 없는 세상'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담하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왔으며, 이제 지속가능성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 rPET 포장재 사용을 두 배로 늘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전환은 2030년까지 코카콜라가 생산하는 모든 병과 캔을 수거하여 재활용한다는 목표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