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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재활용 산업 잡아라"…LG·SK·한화, 시장 선점경쟁

관리자 | 2024-09-26 | 조회 111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전환 추세에 맞춰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참전이 잇따르고 있다. 업계는 이 시장이 오는 2028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공장 신설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들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사업은 크게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잘게 분쇄한 뒤 혼합한 뒤 재생산하는 기계적 방식과 폐플라스틱을 고온·고압으로 분해해 원료로 재활용하는 화학적 방식으로 구분된다.

업체별로는 LG화학이 재활용(Recycle)생분해·바이오(Bio), 재생에너지 소재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오는 20308조원의 매출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LG화학은 기계적 재활용의 변색 단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의 PCR 화이트 ABS 상업화 성공을 바탕으로 PC(Polycarbonate),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PVC(Polyvinyl Chloride)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선언했다. 아울러 화학적 재활용 분야에서는 올해까지 충남 당진시에2만톤 규모의 국내 최초 초임계 기술을 적용한 열분해유 공장을 설립하고, 오는 2026PC 화학적 재활용 실증 플랜트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출처(원문보러가기)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204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