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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동향

지금 극장가는 '친환경'으로 새 단장 중

관리자 | 2021-03-09 | 조회 264

국내 극장가 투 톱 롯데시네마와 CJ CGV가 친환경 전략에 시동을 건다. 코로나 19로 높아진 거낭과 환경에 대한 관심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롯데시네마는 극장 내 '플라스틱 제로'에 도전한다. 회사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1일1그린 정책에 동참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도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역시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다. 환경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점에서 시작된다. 팝콘 용기부터 음료 빨대까지 친환경 제품을 도입한다. 최근에는 롯데알미늄, 롯데중앙연구소, 한국제지와 협업해 특수 팝콘 용기를 개발했다.

롯데시네마가 지난 1월 도입한 배달 서비스에도 친환경 포장지가 사용된다. 외부 배달용 팝콘 포장지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음료 빨대도 생분해성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정부는 입법 예고를 통해 2022년 6월부터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는 데, 롯데시네마는 제도도입에 앞서 친환경 빨대를 도입하는 것이다. 생분해성 빨대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빨대와사용감이 같은 고객의 거부 반응도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CGV는 폐스크린을 상품화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월 사회적 기업 에이드런과 협력해 폐스크린을 ㅎ소재로 만든 가방 'CGV 폐스크린 새활용 리틀백'을 선보였다.

지난 2년간 버려진 총 70여 개 스크린을 활용한 제품이다. 이전까지 스크린은 단순 쓰레기로 분류되면서 폐기돼 왔다. CGV는 폐기물 저감을 위해 활용 방안을 찾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친환경 팝콘 컵이나 생분해성 빨대 단가느 기존 제품 보다 높지만, 변화하는 흐름에 발맞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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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03/21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