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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 친환경 촉매 원천기술로 탄소중립 시대 연다

관리자 | 2021-03-10 | 조회 276

지구온난와로 인해 한파·폭설,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더 강해지고 잦아지면서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서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 세계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CO2)배출량을 2010년 대비 45%이상 줄여야 한다. 그 방안으로 CO2 포집·활용 기술과 바이오매스 전환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온실가스의 주범인 C02 자체를 원료로 사용하거나 화석연료를 친환경 자원으로 대체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방식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이하 생기원)은 재생가능 자원인 'C1 가스'와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일상에 유용한 원료물질로 전환할 수 있는 촉매기술을 개발,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개발한 기술은 C1 가스와 바이오매스를 플라스틱 원료물질인 '고분자 단량체'로 전환하여 페프(PEF)등 친환경 플라스틱 또는 폴리우레탄과 나일론과 같은 생활밀착형 고분자나 합성섬유 등을 생산하는데 각각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석유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그와 동일한 소재를 생산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포스젠(Phosgene)과 같은 유독가스도 필요 없다느 것이 이 기술만의 장점이다.

기존 석유화학 소재들은 대부분 견고한 6각형 구조라 자연 분해가 어려웠던 반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한 소재들은 생분해 가능성이 더 높은 5각형 구조여서 환경친화적이다.

또한 바이오매스 기반 FDCA 신공정의 경우, 순산소(O2) 산화제와 유기용매를 사용해 폭발 위험성이 있는 기존 공정과 달리, 일반 공기와 물을 사용해 안전성까지 높였다.

한펴, 이번 기술은 2017년 FDCA 등 원료물질 제조에 필요한 촉매기술 개발에서 진일보한 후속 성과로, 현재 관련 논문 22편이 발표되었으며, 특허 80건을 출원해 현재 31건이 등록 완료된 상태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30502104449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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