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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달라졌다..마스크 겹쳐 쓴 뉴욕시민들

관리자 | 2021-03-04 | 조회 216

지난달 2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인근. 따뜻해진 날씨에도 코로나 19 여파에 거리는 한산했지만, 부쩍 눈에 띄는 모습이 늘었다. 마스크를 두 개 겹쳐 쓰는 '이중 마스크(Double masking)'를 쓴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이중 마스크는 수술용 마스크 위에 천 마스크를 덧대서 쓰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 19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권장한 이후 뉴욕시가 이에 호응한 것이다.뉴욕시는 나아가 연방법원에서 이중 마스크를 의무화했다.

<마스크 두 개 쓰고 백신 접종하고>

뉴저지 테너플라이의 한 초등학교 ㄱ사로 일하고 있는 C씨. 10여명의 학생들과 매일 대면하는 그는 한 달 전께부터 두 개의 마스크를 덧대서 사용해 왔다. C씨는 "처음에느 얼굴을 거의 감싸다 보니 호흡 등이 다소 불편했다"면서도 "(학교 운영을 위해서는)이게 갖ㅇ 확실한 방법"이라고 했다.

<일각서 변이發 3월 대유행 공포감>

올해 미국 경제가 지난해 침체를 딛고 반등할 것이라느 전망이 대세인 것은 팬데믹 호전 가능성이 핵심 근거다.월가 일각에서는 "한두달 안에 끝날 것"(JP모건)이라는 관측까지 나온상태다.

그러나 변수가 만만치 않다. 가장 우려되는 건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이다. NYT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코로나 19 표본에서 변이바이러스(B.1526)가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B.1.351),브라질변이(P.1)와 유사하다. 변이는 뉴욕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났다는 게 연구팀의 추정이다. 1년 전과 똑같이 뉴욕을 시작으로 한 '3월 대유행설' 공포가 조금씩 나오는 이유다.

변이 바이러스가 관심을 끄는 또다른 이유는 최근 자산시장 버블론과 직결돼 있어서다. 망가질대로 망가진 실물경제와 달리 팬데믹 이후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미국 증시는 조정론과 마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가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이미 나와 있는 여러 위험들은 정책당국이 충분히 대응 가능하겠지만, 경험상 이런 시기에 시장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뉴스가 나오곤 했다" 며 "가장 눈여겨 보는 건 정책적으로 손을 쓸 수 없는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여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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