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건자재 기업 현대 L&C가 DIY 인테리어족을 겨냥한 셀프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다. '보닥타일'은 제품 뒷면의 이형지만 제거한 뒤 기존 타일면에 붙여 사용하느 점착형 인테리어 마감재다. 보닥타일은 크고 작은 벽면 또는 바닥에 시공할 수 있다. 칼, 가위로 쉽게 자라 스티커처럼 붙이면 되기 때문에 주부들도 벽면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부착할 수 있다. 현대 L&C 관계자는 "일반적인 타일 시공을 하게 되면 면적과 무관하게 시공 전문가를 불러야 하고, 시공 과정에서 분진과 소음으로 인해 부담이 있지만, 보닥타일은 비용과 시공 편의성에서 탁월한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보닥타일은 인채에 해로운 6대 중금속이 방출되지 않으며,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갖춰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마감재다. '쉬움타일'은 보닥타일과 유사하게 칼·가위 등으로 잘라 스티커처럼 붙여 완성하는 바닥재다. 내구성이 뛰어나 오염·스크래치에 강하며, 항균·기능을 보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쉬움타일은 직사각형 형태의 우드 계열 패턴 5종, 정사각형 형태의 스톤 계열 패턴 5종 등 10종의 패턴이 운영된다.

 

현대L&C, 스티커처럼 손쉽게 붙이는 타일…항균·항곰팡이 기능성 더해 안심 -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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